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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케인스, 슘페터…
우리는 이미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소환된 역사상 최고의 경제학자들
★★★ 〈타임스〉 선정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
★★★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책 50 ★★★
★★★ 타일러 코웬, 라구람 라잔 등 전 세계 경제경영 구루 강력 추천 ★★★
“우리가 직면한 경제 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주 쉽고 정확한 가이드”
_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위기 경제학》 저자
“역사상 최고의 경제학자들에게서 배우기를 희망하는가? 이 책이 최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_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거대한 침체》 저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들은
우리 눈앞에 닥친 불황에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
세계는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경제상식을 뒤엎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혼란한 상황이다. 우리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인 경제학자 린다 유는 애덤 스미스부터 로버트 솔로까지 경제 성장에 가장 획기적인 도움을 준 12명의 경제사상가들의 삶과 사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1930년대 대공황 등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등장해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우리 눈앞으로 다가온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보자.
우리 시대 최악의 경제 문제
하나, 눈앞에 다가온 대량 실업
‘코로나 실업’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실업률의 고공행진이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2008년 금융 위기보다도 훨씬 심각한 일자리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 밝혀졌다. 개인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고용을 촉진하고 성장을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대량 실업의 해법이었던 뉴딜 정책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야말로 적극적인 정부 역할과 공공 정책에 대한 논의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시장의 자동 조정 능력보다는 정부 지출을 옹호한 경제학자인 그는 필요하다면 재정 적자를 발생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케인스라면 어떤 해답을 내놓을 것인가? 1930년대와 마찬가지로 경제 성장과 완전 고용의 중요한 동력인 공공 투자를 오늘날 다시 한 번 제안할 것인가?
우리 시대 최악의 경제 문제
둘,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현재 미국의 상위 10% 부자들이 국가 전체 소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OECD 35개국 중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국가이다. 코로나 이후 ‘언택트 산업’의 범람으로 생산의 많은 부분이 사람에서 기계로 대체되는 상황에서 저임금 노동자와 고임금 노동자 사이의 소득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산업화와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부의 편중이 심화되었던 19세기 후반 도금 시대를 경험한 앨프리드 마셜이라면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극심한 소득 불균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회의 평등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평생 연구해온 경제학자 마셜은 ‘2차 도금 시대’로 불리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바라보며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까?
우리 시대 최악의 경제 문제
셋, 저성장의 미래
모든 선진국에서 장기적 침체와 저성장은 가장 중요한 경제 문제가 되었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의 공장이 멈추면서 생산성 저하와 저성장의 위험성이 우리 눈앞에 닥쳐왔다. 경제 성장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 솔로는 일본의 수십 년에 걸친 경기 침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행한 경제 정책을 분석한 바 있다.
경제 성장 모델을 파고들어 투자와 노동으로 축적된 자본이 성장의 토대를 제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솔로라면 우리가 맞이한 저성장 딜레마의 가장 확실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솔로는 우리가 직면한 생산성 증가의 둔화와 저성장의 미래에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오늘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학자의
세계의 미래를 보는 눈
이 책의 저자인 린다 유는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뉴욕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는 경제학 연구원이자 경제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칼럼을 통해 대중에게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한 저자의 첫 번째 대중서인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대담한 제안》은 《세속의 철학자들》의 현대 버전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오늘날 세계 각국이 직면한 경제 문제를 다루며 코로나19와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증가한 불확실성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조업의 부활, 미국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
? 마르크스도 예상하지 못한 공산주의 국가, 중국의 반란은?
? 삼성의 창조적 파괴와 혁신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까?
? 차기 중국을 꿈꾸는 베트남에게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
? EU 탈퇴와 저성장이라는 걸림돌, 영국은 성장에 집중할 수 있을까?
? 최후의 미개척지 미얀마는 성장할 수 있을까?
? 아파르트헤이트의 철폐, 아프리카는 부상할 수 있을까?
? 투자를 통한 성장의 촉진 그리고 EU의 미래는?
? 불황을 극복한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은?
애덤 스미스부터 로버트 솔로까지 한 권에!
우리 시대 최고의 경제 교양서
공산당을 선언한 마르크스, 세계 대공황 때 정부 지출을 제안한 케인스, 창조적 파괴를 주장한 슘페터까지. 이 책은 모든 경제학 연구의 뿌리에 있는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고, 그들의 놀라운 통찰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21세기 최고의 경제 교양서이다. 산업혁명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성장의 황금기를 지나 지금의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정책을 만들어낸 이들의 총체적 사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 이후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 인문지식을 쌓고 싶은 모든 이, 그리고 경제학 전공자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